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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고추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명품 고추임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성래동 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중앙회 주최의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서면 광전2리 우종수(49)씨가 선보인 영월고추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는 고추의 맛, 색깔, kg당 고춧가루량, 농약잔류검사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으로 영월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관종 영월군 농산물유통담당은 "품평회 금상 수상으로 영월고추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 영월고추 홍보는 물론 지리적 표시제 등 명품화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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