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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인 ‘레일그린’을 이용해 농촌체험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월 상품이 출시된 이후 9월말까지 정기열차편으로 영월을 찾은 고객은 700명을 넘어섰으며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300명이 와인&시네마 열차편으로 농촌관광을 체험했다.
이 상품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반도지형, 뗏목체험, 김삿갓축제 관람, 외씨버선길 걷기, 박물관 투어, 재래시장 장보기 등이며 20일 800명, 11월 10일 580명 등 1700여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이해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레일그린 상품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철도와 연계해 새로운 고객 창출과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올해 2300명 유치 목표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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