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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신규로 신청하는 순수 주거용 시설에 한해서 50kW까지만 심야전력이 공급된다.
한국전력영월지점(지점장 김중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축열식 심야전력에 대해 순수 주거용 시설에 한해서만 50kW까지 공급하는 공급제한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제한은 심야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LNG 등 고원가 발전소를 추가로 가동, 전력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하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상시전력을 교육용 전력으로 적용받는 교육용시설과 축냉식 심야전력은 현행대로 용량제한 없이 심야전력 공급이 가능하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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