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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에 년간 2000톤 규모 목재펠렛공장 건립(유)로컬이엔알, 보일러 설치사업도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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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인 (유)로컬이엔알이 북면 문곡리에 연간 2000톤 생산 규모의 목재펠렛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유)로컬이엔알은 폐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8명과 자체 고용 2명 등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목재펠렛 생산 및 목재펠렛 보일러 설치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폐광지역 4개시군에서 목재펠렛보일러 100여대를 취약계층 및 사회공공시설에 무료로 설치했왔다.
목재펠렛은 등유와 비교해 30% 정도의 연료절감효과가 있으며 일반 목재연료에 비해 1/27 정도 수준의 온실가시를 배출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340만원(가정용) 상당의 목재펠렛보일러를 자부담 30% 정도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영월군에서는 가정용 28대, 공공시설 2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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