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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으로 100억원 효과 기대군, 올해 전국대회 16개 등 개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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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의 경기부양을 위한 제4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 유치협약식이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박선규 군수와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총재 장창영, 강원도태권도협회장 오수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인선수권대회는 3월20일부터 27일까지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군은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00여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이뤄낼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분석한 결과 전국대회 15개, 도 대회 12개, 국제대회 1개 등 31개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5만756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태권도, 씨름, 럭비 3개 종목의 전지훈련으로 8700여명이 영월을 찾았으며 이를 통해 40여억원의 경제직접효과와 80여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같은 성과에 따라 올해에도 100여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8일 태권도연맹과 협약을 맺고 3월2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실업테니스연맹전, 동강기전국족구대회, 탁구종별선수권대회 등 전국대회 16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 도지사기수영대회, 도지사기클럽대항축구대회 등 도 단위 대회 11개, 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및 각종 전지훈련단을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경관과 더불어 스포츠파크 등 체육인프라가 마련되고 동강시스타 개장으로 대규모 숙박 시설까지 갖춰지면서 영월이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100억원 경제파급효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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