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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시내버스 시간이 변경 운영되자 북면 마차리 주민들이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영월교통은 지난 1일부터 북면 마차리 노선에 대해 오전 7시50분 영월읍 출발, 8시20분 북면 마차리 도착 노선을 폐지하는 등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시간을 변경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대해 북면 주민들은 “영월에서 북면 마차리 영월메탈, 대웅식품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나 북면 문곡4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7시20분차를 이용할 경우 직장이나 학교에 도착해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월교통 관계자는 “노선차량에 대한 시간변동으로 이용객들이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는 노선에 대해 오는 11월 이후에 일괄 재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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