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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및 화물자동차에 디지털운행기록장치가 설치된다.
군에 따르면 교통안전법 규정에 의해 관내 개인택시 및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에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해 버스와 법인택시, 특수여객자동차 78대에 설치비를 보조했으며 올해에는 개인택시와 화물자동차 등 120여대를 대상으로 대당 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디지털운행기록장치가 부착되면 안전운행 뿐 아니라 사고 때 녹화, 녹음 기록을 통해 책임시비를 가릴 수 있게 되며 차량의 운행기록 파일을 전산 분석해 운전자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한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치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운수사업자는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영월군청 건설교통과 교통운수담당으로 제출한 후 장치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해 부착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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