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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종자소독제 및 못자리용 상토, 맞춤형 비료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억여 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1000농가 650ha면적에 벼 종자 소독제인 종자탄 3200봉(1봉/600평) 및 다카바 6500봉(1봉/300평)중 한가지를 지원하고 못자리용 상토 1만9500포(30포/ha) 및 토양에 맞는 벼 맞춤형비료 밑거름 및 이삭거름을 12만5000포 지원한다.
또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소독약제(1~2종)를 추천 받아 농가별 자율선정 공급으로 약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공급가격의 저가입찰을 통해 예산낭비를 억제함은 물론 지원농가의 병충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이고 맛있는 쌀 생산으로 영농의욕을 높여 농가소득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영월군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읍·면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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