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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대상 응급안전돌보미사업 추진6월까지 장비 설치 완료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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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이 가능하도록 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소방서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군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활동감지, 화재감지, 가스유출감지, 출입감지 등 5개 센서장비를 설치하고 센서를 통해 지역 119센터 상황실로 정보가 전송될 수 있도록 게이트웨이 시스템도 마련한다.
또 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사업을 위탁해 독거노인 활동정보, 응급상황 발생정보, 주택내 시스템정보의 모니터링 및 독거노인 상담 등을 진행하고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방문간호 서비스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과 소방서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화재·가스유출 감지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군에서는 1월말까지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6월까지 장비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소수의 독거노인만 수혜를 받을 수 있었던데 비해 저비용 고효율의 복지시스템 도입을 통해 많은 독거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지속가능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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