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37명(유치원 포함)인 청령초(교장 장기하) 학생 12명이 ITQ 정보기술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령포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ITQ 정보기술자격시험에서 1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부분은 ITQ 파워포인트 7명, ITQ 한글 5명이었으며 지난 5월 시험에서도 6명이 합격했었다.
장기하 교장은 “3월부터 꾸준히 갈고 닦은 방과 후 컴퓨터 실력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차원에서 응시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청령초는 방과 후 과목(컴퓨터, 동시낭독, 영어회화, 창의로봇)을 다양하게 제공해 아이들이 따로 학원을 가지 않아도 학교 내에서 자신의 특기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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