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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응 한우분야 지원 대책 마련한우사육농가 자동화시설 등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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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FTA 등 소고기 수입 대외 개방에 대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초음파 육질 진단료 및 한우사육농가 자동화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후 21~29개월령 거세 한우 445두를 대상으로 초음파 육질 진단료를 지원하고 초음파 진단 결과와 효율적인 사양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정부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는 한우암소, 유전능력이 불량한 한우암소 위주의 감축을 위해 대상 농가 한우암소 250두 감축장려금을 지원, 한우 값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전업화 규모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자동급이기(5,000만원/개소), 자동목걸이(63,000원/개), 환풍기(30만원/대), 우형기(수동식 134만원/대, 전자식 164만원/대), CCTV(550만원/개소) 등의 자동화시설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개체별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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