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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재해위험지구 및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소하천정비사업 등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조기발주 추진단을 운영, 올해 실시설계 등 착수를 통해 내년 초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로 예산낭비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간회의를 통해 추진단 실적 및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비롯해 예산 성립 전 사용, 지구별 책임감리제 실시, 각종 행정절차 단축, 선급금 제도 이행 등 발주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3년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3개소에 88억원, 서민밀집지역정비사업 1개소에 15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1개소에 6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개소에 14억8000여만원 등 총 123억8000여만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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