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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 옛 진입로 폐쇄, 입구 일원화탐방객 혼선 방지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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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5호 지정 및 KBS 2TV 1박 2일 방영 등으로 가치가 상승한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지형의 진입로가 일원화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지형을 찾은 탐방객은 지난 5월말까지 28만여 명으로 주말의 경우 1일 8000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해 한반도지형 근처에 주차장 108면 및 탐방로 2km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5월에 농특산물판매장, 화장실 신축 등 편의시설을 확충, 완료했다.
그동안 도로변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했던 기존 진입로로 한반도지형을 찾는 탐방객이 줄지 않아 도로변 주차난과 탐방객들의 진입로 혼선 등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군에서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5일 기존 진입로를 폐쇄했다. 또 폐쇄된 기존 진입로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탐방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공무원으로 조를 구성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군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32면 규모의 제2주차장을 오는 8월말까지 확충할 계획이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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