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뉴스 > 사회/경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처방조사, 군내 10곳 공개의료계 "처방률만으로 의료기관 질 평가해선 안돼"
영월신문  |  c3740039@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6.02.22  23:32: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전국 1만2천여 병,의원의 지난해 3분기 중 감기, 인후염, 편도염, 축농증 등 급성상기도 감염 환자에 대한 항생체 처방률을 공개했다.

  영월군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공개된 병원은 10곳으로 분기 당 급성상기도 감염 진료 건수가 100건 이상인 병원으로 알려졌다.

  공개 결과에 따르면 종합병원인 영월의료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29.58%로 전국 종합병원 평균률 48.15%보다 낮게 나타났다.

  내과는 A내과가 30.00%로 가장 낮았으며 B내과가 79.96%로 상대적으로 높은 처방률을 나타냈다.

  일반의원의 경우 평균적으로 61.69%를 보여 전국 평균처방률을 조금 밑돌았으나 C의원의 경우 91.93%로 항생제 처방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17%대를 기록한 곳도 있어 일반의원 중에서도 처방률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 병원의 경우 D의원은 42.72%의 처방률을 보였다.

  영월읍에 거주하는 이모(34.여)씨는 "늦게나마 정보가 공개되어서 다행이다. 이번 공개를 토대로 앞으로 의료계 스스로가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자정의 노력이 있었으면 한다"며 정보공개를 환영했다.

  영월의료원 관계자는 "항생제 처방률이 올바른 이해 없이 공개돼 이용자들에게 자칫 혼란을 불러일을킬 수 있다"며 "같은 감기라도 환자의 상태와 면역력에 따라 항생제 투여여부가 결정되어지기 때문에 종합적 분석이 아닌 단순 수치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이번 항생제 처방률 공개발표에 대해 항생제 남용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항생제 처방률 자체가 의료기관의 질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분기마다 같은 내용의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번에 공개된 의료기관 명단과 항생제 처방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애정 기자 / bluemay18@naver.com

영월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32 (하송리 113-7) 영월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 225-02-63194  |  계좌번호 : 영월농협 351-1115-7667-43  |  예금주 : 영월신문  |   등록번호 : 강원, 아00126
등록일 : 2012. 4. 18  |  창간일 1992. 7. 1  |  발행·편집인 : 최홍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홍식  |  전화: (033)374-0038~9  |  FAX : (033)374-1494  |  E-mail : ywsm1992@daum.net
Copyright © 2022 YEONGWOL-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