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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처분기준 강화3회 음주운전 적발되면 파면 또는 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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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처분 기준을 강화해 27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19일 음주운전 징계처분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월군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일부개정규칙안'을 이달 27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규칙안은 공포·시행일 이후부터 공무원 음주운전 3진 아웃제를 도입하여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상태에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경찰로부터 통보가 될 경우 ▲최초 음주운전시 견책 또는 감봉 ▲2회 음주운전시 정직 또는 강등 ▲3회 음주운전시 파면 또는 해임 처분하도록 징계기준을 강화하고 구체화했다.
또 운전직렬 공무원의 경우에는 별도기준을 정해 운전면허 1회 면허정지만으로도 중징계, 운전면허 취소시에는 중징계 또는 직권 면직하도록 징계수위를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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