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영월군 사회조사 각 부문별 조사결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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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월군 사회조사 각 부문별 조사결과 3.행정만족도 보통 61.8%, 만족 21.4%, 불만족 16.7%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산업단지조성 및 기업유지 필요 33.5% 행정정보 얻는 매체 TV 및 유선방송 40.4%, 지역신문 26.1%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69.8%, 지출

영월신문 | c3740039@chol.com

승인 2012.02.04 13:13:20

▲ 행정 부문
영월군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보통(61.8%), 만족(21.4%), 불만족(16.7%)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은 순서는 주민복지를 위한 행정(25.6%), 정책결정에 주민의견 반영(24.3%), 행정정보의 공개 및 홍보(21.6%) 순이었으며 불만족은 사업시행의 적정성(18.7%)과 행정집행의 공정성(18.7%)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이용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43.5%), 만족(40.3%), 불만족(16.1%) 순이었으며 불만족 이유는 직원이 불친절(39.8%)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27.0%), 공정하지 못해서(15.6%)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41.6%로 나타났으며 불편사항이 생겼을 때 처리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하지 않았다가 41.6%로 가장 높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정책으로는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가 3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레저 및 관광 산업 육성(25.7%),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23.1%)이 그 뒤를 이었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 이하는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가, 대졸이상은 레저 및 관광 산업 육성이 높게 나왔다.
농촌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56.3%)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낮고 불안정한 농업 소득(22.4%), 도시에 비해 낙후된 생활 기반 시설(12.0%) 순으로 나타났다.
농림업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영농인력(후계농업인) 양성(31.0%), 고소득 농작물 개발(24.9%), 명품 농특산품 브랜드 육성(19.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읍부에서는 영농인력 양성(33.3%)을, 면부는 고소득 농작물 개발(28.1%)을 상대적으로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응답했다. 교육정도로 보면 초졸이하(36.4%)와 중졸(29.5%)은 영농인력 양성을, 고졸(28.3%)은 고소득 농작물 개발을, 대졸이상(31.2%)은 농특산품 브랜드 육성을 상대적으로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응답했다.
영월군민이 행정정보를 얻는 주된 방법은 TV 및 유선방송(40.4%)이 가장 높았으며 지역신문(26.1%)과 군소식지(18.8%)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읍부에서는 지역신문(37.1%)을, 면부는 TV 및 유선방송(57.7%)이 높았으며 연령별로 30~40대는 지역신문을, 50대 이상은 TV 및 유선방송을 상대적으로 주된 방법으로 응답했다.
군정 홍보효과가 가장 큰 방법은 TV 및 유선방송(40.6%), 인터넷(17.3%), 지역신문(15.1%)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월군의 비전에 대해서 몰랐지만 비전에는 공감한다(44.9%)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모르고 있었고 관심도 없다(27.5%), 잘 이해하고 있으며 공감하고 있다(15.2%), 알고는 있으나 공감하지 못한다(12.4%)의 순으로 나타났다.

▲ 소득·소비 부문
가구의 월 평균 총소득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25.5%),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23.2%), 50만원 미만(2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소득 50만원 미만 가구의 경우, 지역별 중 면부(29.3%), 성별 중 여성(43.4%), 연령별 중 60세이상(36.7%)이 다른 소득 구간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총소득 3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을 성별로 보면 가구주가 남자인 경우에는 13.7%인데 비해, 여자인 경우에는 3.5%에 불과했다.
가구의 월 평균 지출은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29.9%),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24.7%), 50만원 미만(2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지출 50만원 미만 가구의 경우, 지역별 중 면부(33.5%), 성별 중 여성(50.8%), 연령별 중 60세 이상(41.3%)은 다른 소득 구간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생활비 지출항목 중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비(가스비·수도요금 등)가 38.0%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식료품비(23.3%), 보건·의료비(15.5%)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63.6%)와 30대(40.3%)는 식료품비, 40대(32.8%)는 교육비, 50대(38.6%)와 60대 이상(42.7%)은 주택·수도 등의 지출이 많았다.
가구의 36.0%가 부채가 있으며 주된 부채 원인은 사업자금이 41.1%로 가장 높고 그 외에 주택마련(22.8%), 생활비(14.4%)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30대 가구주는 주택마련(55.6%)이, 미혼 가구주는 생활비(31.6%)가 부채 원인으로 사업자금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채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40대로 56.1%로 나타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