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영월군 사회조사 각 부문별 조사결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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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월군 사회조사 각 부문별 조사결과 2.사회복지 정책 만족(22.9%) 불만족(17.4%) 선호 장례 방법은 화장후 봉안(41.1%) 선호 학교주변환경 좋아(44.35%) 학교생활 만족(40.9%) 주차시설확대(36%), 버스노선 증가·조정(32.7%) 필요

영월신문 | c3740039@chol.com

승인 2012.01.14 15:51:35

▲ 복지 부문
전반적인 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만족(22.9%)이 불만족(17.4%)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만족도는 노인 복지(30.7%), 아동복지(23.1%), 저소득층지원(22.8%)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복지에 대해서는 남성(19.2%)과 여성(20.5%) 모두 불만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정책은 노인복지(49.2%)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저소득층 지원(23.0%)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는 저소득층 지원(38.8%)을, 30대는 아동복지(39.3%)를, 40대 이상에서는 노인복지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사회복지시설이 35.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보건의료시설(27.7%), 공영주차시설(1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읍지역에서는 사회복지시설(35.8%), 보건의료시설(21.0%), 공용주차시설(17.0%) 순으로, 면지역에서는 보건의료시설(36.3%), 사회복지시설(35.9%), 보육시설(6.6%) 순으로 나타났다.
3년 전에 비해 전반적인 생활여건은 변화가 없었다(46.2%)는 응답이 많았으며 나빠짐(31%)이 좋아짐(22.8%)보다 많았다. 남성(25.3%)이 여성(15.6%)보다 여건이 더 나아졌다고 응답했다.
60세 이상 노인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점은 경제적인 어려움(43.7%)이고 그 외에 건강문제(23.3%), 소일거리 없음(12.5%)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가 낮을수록(초졸 47.8%, 중졸 41.6%, 고졸 28.0%, 대졸이상 11.5%) 경제적인 어려움이 높게 나타났다.
노인복지를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하는 일은 노인일자리 제공(36.2%), 의료서비스 확대(26.4%), 복지시설 확충(17.5%)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가구원은 62.3%로 교육정도가 높을수록(대졸이상 74.9%, 초졸이하 51.8%) 높게 나타났다. 주된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50.6%), 예금․적금․저축성 보험(18.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가 37.0%로 가장 높고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다(29.7%), 자녀에게 의탁한다(18.4%)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 확대 실시해야 할 장애인 복지 사업은 의료비 및 의료서비스 지원(22.9%),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사업(21.9%), 장애수당 지급 확대(1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한 저출산 지원정책은 양육비, 교육비 등 지원(63.1%)을 가장 원했으며 출산비 지원 확대(12.4%), 근로․취업 관련 보장(10.8%)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출산 연령대인 20대와 30대를 보면 양육비, 교육비 등 지원 다음으로 20대는 출산비지원확대(19.2%)」가, 30대는 근로·취업관련보장(12.1%)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취학전 자녀를 두고 있는 가구(8%)는 가장 필요한 영유아 보육정책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55.0%)과 보육비 지원 대상 확대(32.5%)를 꼽았다. 남성은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58.0%)을, 여성은 보육비 지원 대상 확대(63.6%)를 상대적으로 높게 선택했다.
다문화 가구원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지원해야 할 사항은 사회 적응을 위한 한글․문화교육 서비스(33.2%)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23.8%), 편견을 없애는 사회분위기 조성(20.8%)등으로 나타났다.
선호 장례 방법은 화장후 봉안(41.1%), 매장(30.7%), 화장후 자연장(26.0%)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후 봉안을 제외하고 읍지역에서는 화장후 자연장(28.5%)을, 면지역에서는 매장(35.1%)을 다음으로 선호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는 화장후 자연장(39.8%), 40대는 화장후 봉안(51.2%), 60대 이상은 매장(46.9%)을 가장 선호했다.

▲ 교육 부문
가구주를 대상으로 취학자녀 유무 및 학교 교육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취학자녀의 학교 교육환경 만족도는 만족 40.9%, 불만족 15.1%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보면 보통 44.0%, 만족 40.9%로 교육환경 만족도는 대체로 좋은 것으로 응답했다. 항목별로 보면 만족도 학교주변환경이 44.3%로 가장 높고 학교교육수준은 16.6%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생 자녀 있는 가구의 지난 1년간 사교육비 지출은 월 2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0만원 이상도 5.2%로 나타났다. 사교육비 부담정도는 41.7%가 약간 부담된다, 23.4%는 매우 부담된다고 응답해 65.1%가 사교육비에 부담을 갖고 있었다.
영월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후 교육 활성화(50%), 중․고등학교는 우수한 교사 확보(49.6%)로 나타났다.

▲ 교통․안전 부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차시설 확대(36%)와 버스노선 증가 및 조정(32.7%), 불법주차 및 운행단속(15.1%)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읍지역에서는 주차시설 확대(53.1%)가 면지역에서는 버스노선 증가 및 조정(59.1%)이 교통문제 해결의 우선이라고 응답해 차이를 보였다.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은 58.9%이고 이들이 느끼는 불만족의 주된 이유는 운행시간, 배차간격(84.5%)이었다. 평소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은 68.4%이고 이들이 느끼는 불만족의 주된 이유는 비싼 요금(54.0%)과 기사의 불친절(23.9%)이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은 12.9%이고 주된 용도는 근거리 교통수단(43.9%)과 레저·운동용(41.9%)으로 나타났다.
CCTV가 불법주정차 근절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매우 도움(22.3%), 약간 도움(34.9%) 등 57.2%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읍지역과 면지역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월군에 거주하면서 가장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재해가 48.4%로 가장 높았으며 교통사고(25.9%)가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읍부에서는 범죄(11.9%)가 환경오염(5.5%)보다 더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면부에서는 환경오염(12.9%)이 범죄(6.4%)보다 더 위험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는 자연재해(26.0%)보다 교통사고(39.7%)가 더 위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 환경 부문
환경보존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성별․연령별․학력별로 큰 차이없이 지역개발보다는 환경보존을 해야한다(40.1%)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환경보존 보다는 지역개발을 해야한다(28.2%), 최소한의 지역개발만 해야 한다(20.7%)는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전반적으로 노력하는 것(83.9%)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한다(90.7%)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87.0%)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타났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의 가장 불편한 점은 쓰레기가 찰 때까지 집안에 두어 지저분하다(35.7%)가 가장 높았고, 제대로 수거되지 않는다(14.2%), 규격봉투 가격이 비싸다(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해 80.4%로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알고 있다는 응답은 읍지역에서 24.0%, 면지역에서는 13.9%에 불과했다.

▲문화․여가 부문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은 TV 및 비디오, 컴퓨터게임, 인터넷검색이 31.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은 휴식(18.8%)의 비중이 높은 반면 여성은 가사일(24.0%)의 비중이 높았다.
지역문화행사를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3.3%이며, 이중에서 가장 참여도가 높은 것은 단종문화제(57.7%)이고 다음으로 동강축제(4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문화행사 만족도는 단종문화제(48.5%), 동강축제(46.6%), 동강국제사진제(44.8%)순으로 거의 비슷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의 대표 관광지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장릉(27.7%), 별마로 천문대(17.7%), 청령포(13.7%), 한반도지형(12.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장릉을 제외하고 15세이상~30대는 별마로 천문대를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응답했다.
박물관 고을 특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으로 홍보 마케팅(33.8%)과 편의시설 확충(20.6%), 지역산업과 연계한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17.5%)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보면 15~19세는 편의시설 확충(34.1%)을, 30대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34.5%)을 홍보 마케팅보다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레포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은 레저기반시설 확충(47.6%), 레포츠시설 확충(27.1%), 레포츠대회 유치(18.3%)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