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오피니언 |
|
2011 영월군 사회조사 결과문화 및 여가시설 욕구 높게 나타나
행정만족도 보통 62%, 주택 소유율 83.9% |
|
|
군이 올해 강원도내 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2011 사회조사’ 결과 영월군민들은 문화 및 여가시설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군이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 이번 조사는 동북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8월 영월군민 1000가구 3000여명(15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10개 분야 70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기본항목을 제외한 9개 부문 주요조사결과를 보면 문화 및 여가시설에 대한 욕구가 높고 고령화 사회를 반영하듯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군민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 5명중 1명이 흡연을 하고 있고 다양한 의료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문에서는 60세 이상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노인 일자리를 희망하는 응답이 많았다.
또 다문화 가구원에 대한 사회적응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학교 교육환경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 후 교육을, 중·고등학교의 경우 우수교사 확보를 꼽았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설 확대가 필요하며 영월읍 시가지 CCTV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해서는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상당수였다.
문화관광시설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 62%에 달했다.
군은 이번 사회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내 균형발전, 낙후지역 개발, 복지정책 개발, 현실적 실업대책 등을 입안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보는 다음 주부터 각 부문별 조사결과를 연재한다.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