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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트럼본 연주자가 꿈석정 관악부 출신 김인우씨 서울필하모닉 단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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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3.14  1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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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3년 중앙대학교 관악 정기연주회 당시 왼쪽에서 3번 째 연주자가 김인우씨.

석정여종고 재학당시 3년 내내 관악부로 활동 한 김인우(23.서울)씨가 최근 2006년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오디션에 합격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가는 멤버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석정여종고를 졸업하고 올해 2월 중앙대 음대를 마친 김 씨는 최근 평소 꿈꾸어 온 서울필하모닉에서 단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주저없이 오디션에 참가 7년 동안 닦아 온 트럼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석정여종고 1년 당시 관악부 교사였던 故 유태웅 씨로부터 트럼본을 배우기 시작한 김 씨는 대학교에 입학한 후 중앙트럼본 앙상블 협연 및 한국음악협회 콩쿨 3등을 수상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또 4학년이 되면서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 쟈부리켄 음대에서 금관5중주의 멤버로 선발되기도 했다.

김인우씨는 “프로세계에 뛰어든 만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학 등을 통해 한국에만 국한된 연주자가 아닌 세계적인 트럼본 연주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를 비롯 오페라여행, 자선음악회, 거리음악회 등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를 주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순수 정통 클래식오케스트라로 알려져있다.

<정애정 기자/bluemay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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