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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잣나무 결실량 지난해보다 2배 증대솎아베기 사업 결실량 증대, 지역 주민 소득 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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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내 잣나무 결실량이 지난해에 대비 2배 이상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에 따르면 잣나무 임지의 적정한 생육 공간 확보로 잣종실 결실량이 지난해 대비 235% 증가한 357.5㏊, 11763㎏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히 이행한 마을에 잣종실을 양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는 “잣나무 조림지 솎아베기 사업 실행으로 잣 결실량이 증대되고 있다”며 “잣을 채취할 수 있는 임지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잣 양여 신청 마을 수는 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3개 마을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소는 올해 잣나무 조림지 260㏊에 대한 솎아베기로 2781㎥ 원목을 생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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