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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영월경찰서는 2억4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터 부근과 차량 진출입이 많고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주변 지역에 10월까지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이번에 CCTV가 설치되는 지역은 영월읍 청령포나들목, 중동면 석항삼거리, 영월읍 봉래중 입구, 영월읍 영흥리구판장 주변, 주천면 주천초교 입구, 영월읍 천주교입구 삼거리 등 10개소이다.
한편 관내에는 영월읍 영월초등학교 앞 등 33개소에 97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영월경찰서는 올해 뺑소니, 도난, 납치감금, 기소중지자 검거 등 16건을 비롯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30여건의 수사해결 자료로 활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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