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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아프리카박물관, 짐바브웨미술전 개최15일부터 10월16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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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미술전이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관장 조명행)에서 7월15일부터 10월16일까지 열린다.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체코대사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마련되는 이번 미술전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3개월간 전시된다.
개막행사로 7월 23일 토요일 오후2시에 야로슬라브 올샤 대사의 미술토크가 마련돼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을 중심으로 짐바브웨 현대미술(회화, 조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198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짐바브웨는 경제적으로는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나 중세 무타파(또는 모노모타파) 왕조의 문화 유적과 현대미술로 인정받는 문화 강국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조각, 도자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국내에 쇼나조각으로 알려진 짐바브웨 현대미술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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