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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 전통재래시장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29일 김덕수 사물놀이 시작으로 4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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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기획협의회가 주관하는 하이원 문화배달부 사업이 덕포전통재래시장에서 지난 29일 김덕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9일에는 활기 넘치는 음악을 추구하고 다재다능한 끼가 넘치는 실력파 음악그룹이 부르는 트로트메들리와 전세대가 공감하며 감동의 공연무대를 추구하는 창작연희단체가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9월 19일에는 코믹한 소재로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웃음을 주는 발레와 공중에 맨 줄 위에서 갖가지 재주를 부리며 벌이는 신명난 놀음 한마당이 펼쳐진다.
10월 14일에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코믹한 마임과 노래, 소품 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리듬놀이와 국악과 록 음악을 믹스시킨 새로운 장르의 ‘아라리 록’을 개척한 밴드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문화배달부 사업은 폐광지역인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의 전통 5일장과 재래시장 특설무대에서 총 25회에 걸쳐 펼쳐지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재래시장의 멋과 맛, 그리고 흥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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