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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옥수수 위탁생산 계약 체결주천면 채종단지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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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4일 영월군 주천면 소재 채종단지(단지대표 박일수)에서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채종하는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국내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좋고 수량과 사료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실용화재단은 옥수수 채종단지 9ha에서 조사료포 800ha에 재배할 수 있는 20톤 정도의 종자를 생산, 내년에 농협을 통해 축산농가에 종자를 공급하면 약5만6000톤의 사일리지를 생산해 농가 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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