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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먼저, 운동은 그 다음”남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민헬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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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간 주민들에게 외면 받아 오던 낡은 복지회관이 주민헬스장으로 탈바꿈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 과 여가생활 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남면사무소(면장 이태영)는 그동안 결혼식장으로 이용되다 노후시설로 제 기능을 잃어버린 복지회관에 150만원의 군비를 지원받아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무료 개방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헬스장에는 런닝머신을 비롯 각종 체력을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탁구장을 설치, 주민의 체력단련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엄인섭 남면사무소 복지담당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운동을 하는 주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운동과 더불어 주민들이 친목을 나누는 실질적인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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