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순정 영월경찰서장 취임식이 11일 오후3시 경찰서 동강마루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김순정(58) 영월경찰서장은 “빈틈없는 치안확보,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여고를 졸업하고 대구교대를 중퇴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 197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투신했으며 2003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서울청 방배서와 수서서, 광진서 생활안전과장과 중랑서 경무과장, 강원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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