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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집이 완공, 운영에 들어갔다.
사랑의 집은 생계가 어렵고 무주택으로 주천면에 3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들을 위한 곳으로 관내 청년회, 노인회, 부녀회, 사랑봉사회 및 기관단체로 구성된 사랑의 집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영목)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된 7명의 어르신이 희망의 보금자리로 24일 입주 완료했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사랑의 집 신축에는 주천 관내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독지가의 후원이 이어진 결과 주천면 주천리 1458-33 번지 1,904㎡ 의 부지에 주택 7동을 마련했다.
사랑의 집 운영위원회 신준용 부위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어르신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주천면 사랑의 집 운영위원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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