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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강원도과학동아리발표대회 최고연구상 수상석정여중 과학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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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여중(교장 신강수) 과학동아리가 2010년 강원도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최고연구상을 수상했다.
석정여중 과학동아리는 지난 18일 과학교육원에서 열린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교수와 연구사, 현장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창의성과 연구방법, 활동진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Sewage sludge를 이용한 광산폐석지 생태계 복원 연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품했으며 기초분석으로 토양분석과 폐석지 식물분포도를 조사하고 토양 성질에 따라 Sewage sludge을 사용하여 실험장치를 제작하고 식물이 생장하는 과정을 정량화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자(박종희,장소희,김민정,권서희,이상연)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상동중석 현장에서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실험을 반복함으로써 연구하는 자세와 태도가 습관처럼 몸에 배었다.
정병학 지도교사는 “이 학생들의 연구능력과 분석력, 발표력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고 전국대회에서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석정여중 과학동아리는 동아리발표대회에 지금까지 4회 걸쳐 전국대회 출전하여 금상, 동상 등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전국대회는 2011년 1월 26일과 27일에 중앙국립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각 시도에서 선발된 높은 수준의 작품들과 또 한번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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