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남면의용소방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서남농협 2층 회의실에서 안중석 소방서장, 박선규 영월군수, 권석주 농림수산위원장, 지창희 영월군의회 의장, 신형국 남면장, 이종호·전금자 영월군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신승근(50) 남면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과 역량을 결집해 화재와 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대장은 남면 출신으로 흥월초교를 졸업했으며 남면 청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적십자사 남면 사랑봉사회 총무, 남면 북쌍3리 이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부인 지금자(48)씨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