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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로구간 무인단속시스템 (CCTV) 설치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3월부터 본격 단속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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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읍내 교통혼잡구간에 대한 주정차단속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군은 상습 혼잡 도로구간에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설치해 주·정차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주·정차 질서 확립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및 군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차원에서 영월읍 터미널사거리~농협사거리 구간에 무인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계도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3월부터 무인단속시스템을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
무인단속시스템을 설치하는 곳은 평소 교통이 혼잡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터미널사거리, 서부시장 입구, 농협사거리로 총 3개소이며 설치지점에서 단속거리는 최대 100m이다.
단속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주정차 금지구역에 15분 이상 주차하면 단속된다.
다만 택배, 가스·유류 배달 등 생계지원형 차량, 물품 상·하차 차량, 고장 및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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