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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농조합, 저온 저장 시설 준공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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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농조합(대표 김미숙)은 25일 박선규 영월군수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저온저장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사업은 국비지원 3년 연속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국비3억, 군비 3억)을 지원한 사업이다.
첫해인 2008년에는 잡곡가공건물을 신축했고 2009년에는 도정설비와 소포장가공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잡곡 가공포장센터를 준공했으며 올해는 저온저장시설을 신축했다.
우리영노조합에 따르면 지난 3년간의 사업추진 결과 잡곡단지가 한층 규모화 되었고 다양한 소포장 상품과 브랜드 개발을 통해 판매량이 대폭 증대됨으로써 잡곡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문형수 식량작물 담당은 “천혜의 청정 자연조건을 잘 활용하여 잡곡을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켜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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