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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노인전문요양원 체육대회 성료주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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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소원의항구 후원회(회장 엄화열)가 주최하고 법인(이사장 박전복)이 주관한 체육대회는 지난달 28일 봉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박선규 군수를 비롯 강명호 군의회 부의장, 이규태 세경대 부총장 및 사회복지기관·시설 대표, 기관·단체장, 연하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종식 법인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손을 놓고 하루라도 체육경기를 통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친교를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복지를 공유하고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07년 8월 개원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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