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소장 김창수)에서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방기공체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체질허약자, 만성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각 30여명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동맥경화, 사상체질검사), 설문 등을 통해 결과를 비교해 줌으로서 지속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한의사의 관절염, 중풍예방교육과 영양사의 식이요법 교육으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영월지역 맞춤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노년층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맞춤건강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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