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4회째를 맞은 단종문화제 13대 단종의 비(妃) 정순왕후에 원주 5인조 악기 그룹인 크로스오버앙상블 ‘무아’를 이끌고 있는 전하나(32)씨가 선발됐다.
 

  전씨는 영월군과 경기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북 영주시, 충북 제천시 등 자매결연 및 협력 시·군 4개 자치단체에서 45세 미만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용모와 태도, 자기소개, 관중 호응도 등 모든 항목에 걸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순왕후△전하나(원주시)▲김빈△박윤미(원주시)▲권빈△이은선(영월군 중동면)▲동강△변효진(영월군 영월읍)▲원앙△김희진(경기도 남양주시)▲철쭉△하정순(영월군 북면)▲두견△김영옥(서울시 종로구)▲다람이△김미영(충북 제천시)▲인기상△임선우(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