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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영어실력을 높여드립니다~교육청, 무료 생활영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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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교육청(교육장 김영복)이 군민들의 영어 생활화와 외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군내에 거주하는 원어민을 초청해 무료로 생활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1월4일부터 21일까지 봉래중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Young World 생활영어교실’은 군내에 거주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7명이 참여해 월~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회화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군내 학부모 및 교사, 주민 등으로 지난 4일 개강식을 가졌으며 희망자는 운영되는 기간 중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청은 이번 생활영어교실이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겨울방학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식에서 김영복 교육장은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영월 주민 및 학부모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며 “원어민 교사와 즐겁게 영어를 배움으로써 외국인과의 대화에 익숙해지는 등 영어 생활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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