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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영월의 가수 ‘성 노’ 등 10여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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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군은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72년 MBC 10대 가수상에 오른 이수미씨를 비롯해 윤일로, 쟈니리, 박 건, 안다성, 쟈니 브라더스 등 6~70년대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 ‘내 곁에 있어주’ ‘여고시절’ ‘이정표 없는 거리’ ‘청포도 사랑’ ‘홍도야 우지마라’ ‘번지없는 주막’ 등 군민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또 라디오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영월의 가수 성 노씨가 출연해 ‘바람아 불어라’ ‘서강’ 을 부른다.
공연 사회에는 뽀빠이로 알려진 이상용 씨가 '박찬일과 그의 멤버들' 악단 및 4인조 무용단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억의 코미디, 폭소한마당 등의 코너를 마련해 웃음을 선사하며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은 우선적으로 입장을 배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군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삶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문화행사를 통해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회의 균등을 위해 어르신 위주의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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