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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가 농촌진흥청이 시상하는 올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영월 센터가 농기계임대은행 운영, 유용미생물 배양공급으로 친환경농업추진, 기후온난화에 따른 과수재배적지 북상에 맞추어 포도, 사과단지 조성 확대 등 시대변화와 농업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원장희 소장은 “전 직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농업인이 희망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일한 결과로 본다”며 “수상의 영예를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7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09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자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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