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사회/경제 |
|
가게 이름처럼, 행복한 나눔 실천해요~행복한나눔 영월지점,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
|
|
지난해 연말 문을 연 행복한 나눔 영월지점(지점장 노인국) 매장이 그동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훈훈함을 주고 있다.
행복한 나눔은 지난 17일 8개월 여 동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250만원으로 연탄 7000장을 구입해 이중 1000장은 영월연탄은행에 기증하고 나머지 6000장은 군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이달부터는 군내 어려운 4가구를 선정해 5만원과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생활비를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국 지점장은 “행복한 나눔이 문을 연 목적이 기증 물품을 저렴하게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이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목적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이나 기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행복한 나눔 영월지점’은 최근 행복한 나눔 본부로부터 전국 53개 매장 중 2009 상반기 모범매장에 선정되기도 했다.<정애정>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