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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사업, 농촌마을 생기 불어넣어도시재생 프로젝트 등 일부 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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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이 중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사업의 경우 농촌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등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이 희망근로를 통하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3개소로 하동면의 아름다운 골목길 사업, 북면의 마을 재생사업, 주천면의 안전한 학교길 조성사업이다.
특히 지난 7월20일부터 한달간 북면 마차6리 일원에 희망근로 사업으로 추진한 메밀밭 조성지(15,000㎡)사업은 지난 6일 '제1회 메밀꽃 축제'행사를 치를 수 있는 주제가 되기도 했다.
메밀밭 조성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13여명이 공한지내 잡초 및 자갈을 제거하고 일군 땅으로 메밀꽃을 심어 경관을 조성하고 주변에 희망의 돌탑과 등산로 및 산책로를 조성했다.
하동면 아름다운 골목길 사업도 벽화 등으로 산뜻한 공간을 연출하고 주천면 안전한 학교길 사업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하반기 희망근로사업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하기로 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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