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표(45)영월지역자활센터장과 최영수(42)영월군 사회복지사가 지난 7일 올해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원표 센터장은 사회복지 불모지인 영월에 사회복지 기틀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저소득계층 자활 자립과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영수 사회복지사는 15년 이상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기초와 노인·장애인·자활·재해 및 자원봉사 업무 등 맡은 직무에 충실해 오고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복지 시책 개발 등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영월군 월례회의에서 열린다.<최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