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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내 중고교-서울 명분대 교육지원 교류서울대, 연대, 고대, 이화여대 등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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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중고등학교와 서울지역 대학들이 농촌지역학교 학생들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4월에 방학 중 교육학습 프로그램 제안서를 서울지역 대학교에 보낸 결과 서울대학교와 석정여고, 연세대와 영월고, 고려대와 봉래중, 이화여대와 석정여중이 각각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참여한 각 대학 측은 방학 중 4박5일의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진학을 위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실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또 대학교를 견학시키는 등 미래 꿈나무들에게 대학생활의 생생한 경험을 보여줌으로써 대학의 농촌학교지원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 줄 계획이다.
특히 대학 측은 본 봉사활동기간 중 교육지원 활동뿐만 아리나 연계된 학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학습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서울지역대학교에 봉사활동프로그램제안을 보냈는데 서울지역 많은 대학교에서 참여를 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보람을 주고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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