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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장애인부모회 공식출범편의시설 및 운동치료공간 필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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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 복지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리를 되찾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모인 ‘영월군장애인부모회’가 공식 출범한다.
영월군장애인부모회(회장 전금자)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18명의 정회원들과 군내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장애인 부모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로서의 결속과 연대, 교육, 상담사업 등 교류를 증진하고 교육, 복지당국에 대한 정책 및 시책 참여 등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부모회는 출범과 동시에 장애 아동을 위한 편의시설 및 장애인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 운동치료 공간 부족 등에 대한 제안서 등을 영월군과 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 회장은 “장애인 부모와 가족이 주체가 돼 장애 아동의 인권을 비롯 장애인 전반적인 시책 및 사회통합과 평등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부모회를 조직했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회원 자격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나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문의: 회장 010-6430-6404)<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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