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4일까지 문화도시 영월을 이끌어 갈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배심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에서 문화활동 및 문화사업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75-637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배심원단은 그간 사업에서 이루어져 왔던 단순하고 요식적 참여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사업을 실질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