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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 일자리 창출한다강원랜드, 자활, 함께·· ‘우드펠릿’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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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복지 차원에서 펠릿 시스템 보급사업이 추진된다.
복지단체인 ‘함께일하는재단’은 강원랜드 후원으로 이달부터 폐광지역인 영월·정선·태백·삼척을 대상으로 펠릿연료 무료보급사업을 실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와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50여대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다.
또 폐광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명으로 구성된 자활센터 근로 참여자들은 펠릿보일러 설치 및 AS 교육을 통해 자활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향후 이들이 중심이 된 우드펠릿 보일러 설치 전문기업과 우드펠릿 생산공장이 4개 시군내에 설치되면 사회적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드펠릿은 숲가꾸기 및 간벌 등을 통해 발생하는 폐목재를 톱밥화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작게 압축함으로써 정량 자동공급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 경유 및 등유의 열효율과 같으면서 약 40% 연료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월1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영월지역 에너지포럼을 개최하고 3월초까지 폐광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식과 우드펠릿 보일러 점화식을 강원랜드, 지자체, 지역자활센터, 시민사회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할 계획이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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