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최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550개 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기관유형별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등급을 부여하되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영월군은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에서 우수 등급으로 평가돼 2020년 이후로 연이어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이었으나 이번 2023년 평가에서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또 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은 보통 등급을 받았고 도내 타시·군 중 원주시·춘천시·양구군이 최우수, 철원군은 우수, 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태백시·고성군·양양군·인제군·정선군·평창군·화천군·횡성군은 보통, 홍천군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