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영월콘서트콰이어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연주자를 모집하며, 개인악기를 소지하고 있거나 악기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 선발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월콘서트콰이어는 관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나눠 모집하며, 합창 경험이 있거나 악보를 보고 곡을 익히는 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우대 선발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 예술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과 함께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의 정기연주회, 군·재단 공식행사 연주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 외부 연주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문화예술교육 음악캠프, 타 시·도 교류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파트별 악기도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4일까지 영월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부(375-636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일 소중한 기회에 재능 있고 열정적인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