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용실(대표 심영순)이 으뜸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11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으뜸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도내 588개 업소 중 시·군에서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유지기간, 일제정비 평가 결과, 현장실사, 지역사회공헌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1986년 개업한 심미용실은 2017년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저렴한 가격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이발, 독거노인 무료 이발봉사, 군부대 미용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심영순 대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는 쉼터로써 영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미용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