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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전원마을 ‘크리스탈벨리’조성중동면 직동리에 43가구 2011년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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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에서는 처음으로 은퇴자 전원마을이 조성될 계획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중동면 직동리 37번지 일대 15만5928㎡ 부지에 민간자본 140억1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은퇴자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도시 은퇴자와 귀농자 등 모두 43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 형태의 크리스탈벨리는 2011년 10월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오는 4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6월 마을정비구역 지정, 9월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10월에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국비 10억5000만원과 군비 4억5천만원 등 모두 15억원을 들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하이원이 가깝고 자연환경이 좋아 전원마을 대상지로 선택된 것 같다”며 “지역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판매, 지역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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