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희동)는 9월부터 12월까지 세경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담소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간중 매주 목요일 총 9회 세경대 남자생활관 1층에 마련된 상담소에서 운영됐으며 4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성적 및 취업 스트레스나 이성관계 등의 확장된 인간관계로 인한 갈등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된 대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긴급한 상담지원을 제공해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해 지역사회 내 센터의 인지도 및 대학생의 이용률을 높였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자체 평가회의, 20일 세경대 학생상담센터 간담회를 진행해 올해 프로그램 평가 및 내년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