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태균) 입주기업인 ㈜제우기술(대표 김홍윤)이 지난 12일 제3농공단지에 부지면적 2312㎡, 연면적 288㎡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제우기술은 리니어모터와 복합치아가공기, 전동휠체어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19년 제1차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돼 영월군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박태균 센터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신산업을 발굴하고 영월군창업보육센터와 영월군점프업팩토리(임대공장) 등 창업 관련 인프라와 폐광지역 창업지원 사업, 중소기업맞춤형지원사업 등 기업지원사업을 활용해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정착형 창업기업육성을 군 정책에 맞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